엑박원 엘리트 패드 3주정도 사용후 감상
게임관련..2015. 11. 22. 20:26
엘리트패드를 받고나서 3주정도 사용한 후 적어보는 소감입니다.
기존에 쓰던 패드는 5년간 잘 버텨준 360 무선 패드이죠.
기존에 쓰던 패드는 5년간 잘 버텨준 360 무선 패드이죠.
1. 엘리트 패드를 쓰다 360 패드를 잠시 써보면 완전 장난감이 되버립니다.
적당히 묵직하고, 손에 쥐어지는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금속으로 된 트리거나 버튼, 십자버튼등 누를때 느낌이 좋습니다.
적당히 묵직하고, 손에 쥐어지는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금속으로 된 트리거나 버튼, 십자버튼등 누를때 느낌이 좋습니다.
2. 후면 추가 버튼들은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쓸대없으면 걍 때버리고 써도 되긴하지만 없으면 또 아쉬워서 쓰게되는데
은근히 미스클릭이 많이 일어납니다.
어쩔수 없는게 중지와 검지로 파지를 했을경우 바로 닿아버리기 때문에
약간 과격한 움직임을 하게 되면 눌리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지요
3. 그렇다고 없으면 또 아쉬워서 이래저래 잘 써먹고는 있습니다.
역시 젤 잘 쓰는곳은 레이싱 게임이 아닐려나요..
역시 젤 잘 쓰는곳은 레이싱 게임이 아닐려나요..
4. 배터리는 상당히 많이 먹습니다.
차지킷이 없어서 충전지를 사용합니다만 열심히 쓰면
일주일에 한번은 충전을 해 줘야 할 듯 합니다.
차지킷은 필수가 아닐까나요..
차지킷이 없어서 충전지를 사용합니다만 열심히 쓰면
일주일에 한번은 충전을 해 줘야 할 듯 합니다.
차지킷은 필수가 아닐까나요..
5. 여전히 트리거를 90%만 눌러도 100%로 인식되는건 맘에 안드네요.
원래 그런것인지 아니면 제것만 이상한것인지 비교할만한게 없어 모르겠지만
레이싱 게임에서 악셀이나 브레이크를 7~80%만 눌렀다고 생각했는데 100%를 달리고 있으니깐요.
원래 그런것인지 아니면 제것만 이상한것인지 비교할만한게 없어 모르겠지만
레이싱 게임에서 악셀이나 브레이크를 7~80%만 눌렀다고 생각했는데 100%를 달리고 있으니깐요.
6. 트리거에 있는 진동은 써 볼 일이 없어 아쉽네요.
엑박원에도 툼레이더 뿐이 없다고 하는데, PC로 나오면 한번 해봐야겠네요..
7. 아직 트리거를 지원하지 않는 게임이 꽤 있네요.
이건 뭐 엑박원 패드 전반적인 이야기겠지만요
이건 뭐 엑박원 패드 전반적인 이야기겠지만요
8. 아날로그 스틱은 교체가 가능하고는 하지만 결국 일반적인 짦은것만 쓰게되네요
조작부분이 고무로 되어있어 이것도 오래쓰면 닳아서 떨어질거 같긴한데
교체 파츠만 따로 안팔려나요..
조작부분이 고무로 되어있어 이것도 오래쓰면 닳아서 떨어질거 같긴한데
교체 파츠만 따로 안팔려나요..
9. 아이폰용 헤드폰이나 이어폰에 달린 마이크는 작동을 안하네요.
안드용으로 나온 이어폰을 구해보고 싶었는데 없는지라 확인이 불가능한게 아쉽..
안드용으로 나온 이어폰을 구해보고 싶었는데 없는지라 확인이 불가능한게 아쉽..
10. 그래도 이어폰이 사용가능한건 참 좋네요.
아무 이어폰을 꼽아도 무선이 되버리니 밤에 스피커 없이 겜하기가 좋습니다.
아무 이어폰을 꼽아도 무선이 되버리니 밤에 스피커 없이 겜하기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