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uzz의 정신없는 공간




아침 9시 20분 출근시간부터 연속 재생 해 보았습니다.

중간중간에 잠시 귀에서 빼서 정지하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거진 풀타임으로 재생했습니다.

 

오른쪽이 14시 27분 죽었네요.

왼쪽은 14시 34분 죽었습니다.


정말 더도말고 덜도말고 5시간이네요.

오른쪽, 왼쪽 차이는 아마 더블탭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10%남으면 소리로 한번 알려줍니다. 띠로링 하고

1% 남으면 한번 더 소리로 알려주고 걍 죽어버리네요. 픽-


이제 충전 해 볼 시간!



업데이트


0% -> 100% 까지 충전시간은 약 20분

충전 후 케이스에 남은 용량은 82%

하루정도는 문제 없겠군요.



오늘 발매한 에어팟입니다.

일본에 거주하는지라 하루 빨리 받아볼 수 있었네요.

그런고로 정보 공유 차원에서 간단히 사용기 써 봅니다.

(일본에서 쓰는지라 스샷이 일본어인건 양해를 해 주세요..)

 

・ 상자에서 꺼내자마자 2초면 연결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편하기는 진짜 편하네요. 

 

・ 연결되면 배터리 상태화면에 좌, 우 따로 배터리가 표시됩니다.

  만약 좌, 우의 남은 배터리 용량이 같다면 하나로 표시되지요.

 

・ 케이스 배터리는 이어폰을 케이스에 넣을때만 표시되는듯 합니다. 평소에는 안나오네요.

 

・ 케이스에 이어폰을 넣으면 자석으로 찰싹 찰싹 찰지구나!

  아니... 붙어주네요. 케이스에서 지멋대로 떨어질 걱정은 없을 듯 합니다.

  참고로 이어폰 아래부분의 마이크 있는 곳이 충전 접점입니다. 

 

・ 사이즈는 생각했던대로 큰 편입니다만 그렇다고 불편하지는 않네요.

  귓 구멍이 좀 큰 편이라 뭔가 빠질듯 하게 느껴지면서 용캐 안빠지네요.

  용기내서 낀 상태로 화장실도 가봤어요!

 

・ 처음 이어폰을 끼면 작동된다는 작동음이 짜란~ 하고 나오네요.

 

・ 많이 나왔다 시피 사용중에 한쪽을 빼면 자동으로 음악이 멈춥니다.

  그리고 다시 끼면 재생되는데 이건 에어팟 설정에서 변경 해 줄 수 있네요. 

  빼거나 꼈을때 재생할거냐 말거냐.

 

・ 다만 둘 다 뺀 상태에서 한쪽만 끼면 자동재생은 안되네요. 나중에 셋팅으로 변경 가능할 지도 모르지요.

 

・ 한쪽만 낀 상태에서 당연히 재생이 됩니다만, 이게 좀 웃긴게 반대쪽도 기본 소리가 나옵니다.

  다만 안 낀 쪽을 케이스에 넣으면 소리가 안납니다. 그리고 꺼내면 다시 나오고....

  어차피 센서로 확인하는데 자동으로 안나오게 하면 안되나..

 

・ 센서는 손으로 가려도 인식합니다. 단순히 밝기로 가지고만 판단하는듯 하네요.

 

・ 더블탭에 대한 기능은 시리 말고도 음악 정지 재생도 가능하네요.

  나중에는 트리플 탭 같은것도 나올지 모르겠네요

 

・ 마이크는 자동으로 끼고 있는 곳을 인식해서 잡아줍니다.  시리 작동은 걍 잘 작동하네요.

 

・ 더블탭은 아래쪽은 작동하지 않네요. 위쪽을 처 줘야 인식을 하는거보니 인식 센서가 위쪽만 있나 봅니다.

 

・ 당연한 이야기지만 블루투스 기반이기 때문에 딜레이는 어쩔 수 없이 있습니다.

  리듬겜을 좋아해서 혹시나 했습니다만 역시나 다른 블투 이어폰 / 헤드폰과 딜레이는 별 차이 없습니다.

 

・ 대신에 영상이나 음악처럼 버퍼링이 가능한것들은 딜레이가 거의 없는편이네요. 

  유틉 같은걸 봐도 딜레이는 딱히 느끼기 어렵네요

 

・ 음질에 관해서는 너무나 주관적인 이야기라 크게 이야기는 못하겠고, 

  생각보다 좋습니다. 중저음이 강하고 고음도 나쁘지 않게 있는 밸런스가 괜찮은 소리를 내 주네요.

  무선이란걸 생각하면 상당히 좋습니다. 다만 좀 더 고음쪽이 나와줬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긴하네요.

 

・ 하지만 버튼이 없다는건 확실히 불편하긴 하네요. 

  무엇보다 볼륨 조정하기가 귀찮아요. 애플워치로 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귀찮은게 사라지지는 않지요.

  뭐 기존에 쓰던 이어폰도 볼륨조정따윈 없으니 그런가보다 하고 씁니다만 아쉬운건 아쉬운거죠.

 

・ 이 사용기를 쓰는 30분동안 끼고있었는데 배터리 사용량이 3%네요.

  엥? 뭐 이리 안달지??? 사용량 5시간 아니었던가요..  

 

・ 착용샷은... 윤리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하지 못할거 같아 안올립니다.

  그냥저냥 오징어가 오징어+ 가 된듯한 그런 느낌입니다. 어차피 아무도 신경 쓰지 않겠지만요... 

 

・ 다른 기기랑의 연동은 맥 계열이면 걍 자동으로 되는게 편하긴 하네요.

  심지어 2010년 13인치 맥북프로에서도 인식하고 연결됩니다.

  다만 연결까지 약간의 딜레이는 있네요. 한 5초정도?

  그리고 맥의 경우 연결에서 끊긴다고 아이튠즈가 멈추고 그런거 없습니다!

 

・ 비싸고 버튼도 없고 시리를 못쓰는 안드로이드는 더블탭도 안되고 뭔가 이래저래 불만이 많습니다만

  그리고 무선 좋네요. 연결도 편하고 좋네요. 으아아아 내가 호갱님이다!

 



도쿄 야경

일본생활2016. 11. 23. 16:38

도쿄 롯본기

일본생활2016. 11. 23. 16:34

도쿄 롯본기

일본생활2016. 11. 23. 16:32




C90 코믹마켓 2일차 코스프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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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집에서 결과 확인을 해보고는 어마어마한 먼지에 놀라

센서 청소를 하러 다녀왔습니다.


카메라를 한국에서 사 가지고 왔기때문에 될지 안될지 긴가민가했지만,

큰 문제 없이 센서클리닝이 가능했습니다.


원래라면 골든위크기간에(저번주였지요) 한국에 가서 처리할려고 했었는데

회사일 때문에 어쩔수 없이 일본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급한 분들을 위한 요약


1. 센서, 바디 클리닝은 해외에서 구입했어도 상관없이 가능

2. 클리닝비는 센서만은 1000엔, 전반적인 클리닝은 3000엔

3. 보증기간만 확인이 된다면 한국에서 구입한 모델이라도 공짜(중요)

4. 기본적으로 직접 가서 접수해도 상관없지만 전화로 예약하고 가는편이 좋다

5. 도쿄에서는 아키바라에있는 소니 서비스스테이션에서만 가능



소니의 서비스 센터는 도쿄에 아키하바라점 하나밖에 없습니다.

도착했을때는 토요일 오후 3시 반정도였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바로 접수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다만 접수 받을때 예약을 안하고 가서 6시쯤 완료가 된다고 하더군요.

아마 예약은 필수일듯 합니다. 요번에는 운이 좋아서 6시에 끝났지만

잘못했으면 허탕치고 올 뻔 했으니깐요.


접수를 하면 센서만 청소할지 전체적으로 점검을 맡길지 정하게 됩니다.

센서 청소는 1000엔, 전체 청소는 3000엔이지만 보증기간내라면 공짜로 가능합니다.

저같은경우는 A7R2를 사용하는데, 이게 발매일이 8월달이라서 별다른 확인 없이

한국에서 구입한 물건이지만 보증기간내라고 공짜로 센서 클리닝이 가능했습니다.

실제로 구입한 시기는 12월달입니다만, 일본에서는 증명할 방법이 없으니

시리얼 코드를 조회해서 결정하는듯 합니다.


그렇게 접수를 하고 카메라를 맡기게 되면 나머지는 끝날때까지 아키하바라에서 즐거운 덕라이프를 즐길뿐이죠.

접수후에는 접수증을 받게 되는데, 여기에는 제품 내용과 렌즈나 메모리 카드 등 카메라와 함께 붙어있던

제품들의 내용, 그리고 이름, 집주소, 전화번호를 적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끝나는 시간을 알려줍니다만 만약 연락 가능한 휴대폰이 있다면 끝나고 나서 연락을 주게 됩니다.

저는 일본 휴대폰 번호가 있어서, 원래 6시 예정이었던 것이 5시 반 정도에 완료가 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완료가 되면 센터에 다시 방문을 하여 접수때 받은 접수증을 건내주고 나면

청소가 완료된 제품과 청소 결과가 찍힌 사진을 확인시켜 줍니다.

그리고 만약 결제가 필요하다면 결제를 하고 나서 카메라를 들고 가면 됩니다.


가기전에 소니에 전화를 해서 해외제품인데 센서클리닝이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그건 서비스 센터에 가서 물어보지 않으면 모른다라고 하길래, 안되면 어쩌나 하고 좀 불안했습니다만

해외 제품 상관없이, 아마 해외에서 오는사람이 많아서 그렇겠지만, 큰 문제 없이 

보증기간까지 적용해서 처리를 해 주니 상당히 좋았습니다.

센터 내에 사람도 별로 없어서 접수나 수령이나 바로바로 가능했고요.


구입일이 8월 7일로 찍혀있으니 보증기간이 끝나기 전에 한번 더 가서

그때는 전체 점검으로 한번 해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보증기간도 한번 물어봐야겠지요.